등록일자 : 2014. 02. 10.
등록자 : 청양군산림조합
대상지역 : 충청남도 청양군 일원
출하시기 : 9~10월
<세종실록지리지>에 등장하고, 예부터 충청도의 공물로서 왕실에 제공되었다는 청양밤. 구전에 의하면 청양칠갑산밤은 본래 약용으로 재배되기 시작했고 조선후기 실학자인 다산 정약용 선생으로부터 비롯되었다고 한다. 정약용 선생이 1795년 현재 청양의 금정역 찰방으로 부임했던 시절 백성을 이롭게 하고 조상을 정성껏 모시기 위하여 밤나무 재배를 권하였으며 민간 요법으로 활용가치가 높아 약용밤이라고 불렀다고 한다.
특징
・ 역사적으로는 세종실록지리지에 충청도의 공물로 황밤(말린밤)이 기록되어 있으며, 공주목과 홍주목에 많다고 하였는데 청양군의 전신인 정신현(공주목)과 청양현(홍주목)이 모두 이에 속하는 지역이다.
・ 청양밤은 칠갑산이 청양의 정중앙에 우뚝 솟아 있어 맑고 청정한 칠갑산자락에서 하늘빛 · 물빛 · 땅빛 모두 고운 천혜적인 자연환경 속에 생산된 신실한 알밤으로 토양성분을 검사한 결과 타 지역보다 게르마늄 성분이 특히 많이 함유되어 있다.
・ 21세기 신의 선물이라 불리는 게르마늄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있는 청양밤은 자연의 산물이며, 베타카로틴 함유량도 높아 밤 속이 호박 속처럼 노래서 최고의 품질로 각광받고 있다.
[출처] 청양밤 [Cheongyang Bam(Chestnut)] - 임산물 지리적표시 등록 제48호 (지리적 표시 가이드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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