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일자 : 2007. 07. 11.
등록자 : (사)여주쌀생산자협의회
대상지역 : 경기도 여주시 일원
출하시기 : 연중
쌀여주지역은 선사시대부터 벼농사를 지어왔을 정도로 천혜의 자연환경을 지닌 쌀의 고장임이 경기도 여주시 흔암리에서 기원전 6~5세기경으로 추정되는 약 1,900년 전의 벼인 ‘탄화미(炭火米)’가 발견됨으로서 그 논리적 근거가 확실시 되었다. 또한, 태종이 고을 순찰에 나가서 경기도 여주 땅에 이르게 되었다. 임금의 행차로 인해 여주현감은 임금을 맞이하기에 분주했고, 임금의 수라상에 여주의 생산품인 여주 쌀로 밥을 지어 올리자 태종임금은 여주 쌀을 최고의 쌀이라 극찬을 하였다.
특징
・ 여주는 높은 산이 적어 맑은 날이면 하루종일 그윽한 햇살이 내려 쪼이고 낮과 밤의 일교차가 다른 지역보다 커 당도와 전분이 많은 질 높은 농산물이 생산되는 이상적인 자연적 요건을 갖추고 있다.
・ 한반도의 중앙에 위치한 여주는 절기가 뚜렷하여 한국의 기상을 가장 잘 나타내는 기후특성을 지니고 있으며, 가뭄과 홍수에 큰 영향을 받지 않는 만년풍년의 고장이다.
・ 여주지역은 풍부한 수량의 맑고 깨끗한 남한강이 중심부에 흐르고 있어 예전부터 농업용수가 풍부한 지역으로 알려져 왔다. 그 물맛 또한 좋기로 유명하여 조선시대에는 여주지역에서 생산된 자채쌀과 함께 여주물도 한강수로를 통해서 임금님께 진상되었다.
・ 지금은 팔당상수원 보호구역으로 지정, 최고의 수질을 자랑하는 청정지역으로서 여주 농산물의 품질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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